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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반려동물 진료비 30% 낮출 수 있다

구독 [시론] 반려동물 진료비 30% 낮출 수 있다 입력2022.02.16. 오전 12:20 수정2022.02.16. 오전 12:21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 “동물병원마다 다른 가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진료수가제가 도입되지 않은 이유는 ‘일정한 반대 집단’ 때문이다.” 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방송 토론에서 한 발언이다. 반려동물 가족 1500만 명 시대에 여당 국회의원이 사실과 다른 발언을 버젓이 하는 것을 보면서 매우 놀랐고 서글펐다. 정부는 1998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카르텔 금지 권고에 따라 카르텔 일괄정리법을 시행하면서 변호사·세무사 등 개별법률에 규정했던 전문자격사 9종의 보수 기준을 폐지했다. 당시 대한수의사회의 강한 반대에도 정부는 동물병원의 기존 진료..

대한수의사회 2022.02.17

`동물의료 발전으로 포장한 동물병원 규제` 수의사법 개정 혹평

`동물의료 발전으로 포장한 동물병원 규제` 수의사법 개정 혹평 대한수의사회, ‘동물의료 발전 위한 청사진부터 마련해야’ 성명 등록 : 2022.01.05 10:19:06 수정 : 2022.01.05 10:19:56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4일 공포된 개정 수의사법에 대해 ‘동물의료 발전으로 포장한 동물병원 규제’라고 혹평했다. 개정 수의사법은 수술 등 중대진료행위에 대한 사전설명 및 서면 동의, 동물병원 진찰료 등 진료비용 게시 및 진료비 현황조사(공시제), 동물진료 분류체계 표준화 등을 담았다. 대한수의사회는 “수의사법 개정인 동물병원 이용자의 알 권리와 진료 선택권이 보장되고 동물의료 서비스 개선이 기대된다”는 정부 측 설명을 ‘과대포장’이라고 일축..

대한수의사회 2022.01.05

2022년 대한수의사회 회장 신년사

2022년 대한수의사회 회장 신년사 존경하는 대한수의사회 회원 여러분!!! 근 2년 동안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으며 아직도 진행 중인 COVID-19의 팬데믹 현상 속에서도 어김없이 희망찬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시대는 암울하지만, 새로운 시대를 염원하는 우리들의 마음들은 그 어느 때보다 희망과 열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지난 해, 동물의료에 전문성이 전혀 없는 현 문재인 정부는 일부 동물보호자의 민원을 이유로 중대 수술에 대한 설명 및 예상되는 진료비의 사전·사후 고지를 골자로 한 「수의사법」 개정안을 발의하여 지난 12월 국회에서 통과되었으며, 향후 국무회의와 대통령 재가 등의 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공포될 예정입니다. 지속적으로 성명을 낸 바와 같이 이번 ..

대한수의사회 202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