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의 여름은 중부지방에는 마른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연못가의 올챙이들도 그 가느다란 생명을 한줄기 물에 기대고 있다
서울근교 산행을 많이 하였지만 안양 삼성산은 처음으로 산행하는 곳이다. 부평에서 7호선을 타고 석수역에 도착하여 삼성산에 올랐다.
석수역에 호암산으로 등반한다. 서울근교산이라 많은 사람들이 산행하고 있다.
호암산을 그쳐야 삼성산에 오를수 있다.
한우물쪽으로
산행길이 흙길과 바윗길이 번갈아 있다. 날씨가 워낙 무더워 땀은 비오듯 흘려내렸다.
생각보다는 약간 가파랐다.
드디어 삼성산 표말이 보인다.
삼막사 쪽으로
어느덧 산 능선길, 산의 위용은 무척 큰산같이 보인다.
산능선길에 많은 등산객이 올라간다.
멀리 관악산이 보인다.
정상 가까이의 등산로
막바지에는 바위길을 너머 가야한다.
ㄱ거의 절벽 가까이의 바윗길을 지나가야한다, 여기서 조심해야한다,
이 절벽길을 지나면 산능선의 바윗길
태극기가 보이는 거 보니 정상이 가까워진것 같다.
삼성산 국기봉( 해발 477m)
이제는 하산길
하산길에서 본 바위사이로 자라난 소나무, 끈질긴 생명력을 느낀다.
삼서
삼성산에서
삼성산(三聖山)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동작구, 금천구와 경기도 안양시에 걸쳐 있는 높이 481m의 산이다. 관악산과 같은 줄기를 이루고 있으며, 도림천 기준으로 서쪽은 삼성산, 동쪽은 관악산이다.
전해오는 이야기[편집]
『신증동국여지승람』 금천현에 '현 동쪽 10리 지점이 있는데, 진산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1757년(영조 33)에 홍양한(洪良漢)의 건의로 각 읍에서 편찬한 읍지를 모아 책을 만든 전국 읍지(邑誌)로 알려진 『여지도서(輿地圖書)』 금천현에는 '관아의 동쪽에 있다. 민간에 전하는 말에 따르면, 무학(無學), 나옹(懶翁), 지공(智空) 세 큰 스님이 각각 절 지을 곳을 점치고 살았기 때문에 삼성산이라 이름 하였다고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1]
관악산의 자락으로 삼성산의 지맥 줄기에 있는 국사봉(國思峰, 181m)은 동작구에 위치해 있다. 동쪽으로는 국립묘지의 진산으로 알려진 화장산(華藏山, 일명 갯말산, 대머리산, 공작봉(孔雀峰)으로 불려짐) 지맥과 이어진다. 지덕사(至德祠)가 위치한 남쪽 산으로 이 지명은 양녕대군이 여기에 올라 경복궁을 바라보며 나라와 세종의 일을 염려하였다는 뜻에서 나라 국(國), 생각할 사(思)를 붙인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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