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밖으로~~

제31차 세계수의사대회 참가 - 체코 프라하

허주형 2013. 12. 25. 13:34

2013년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체코프라하에 제31차 세계수의사대회 참가하였다. 추석연휴라 해외에서 처음으로 추석을 보내게 되었지만 한국도 2017년 제33차 세계수의사대회 개최국이라 참가를 안할수가 없기 때문에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상무, 그리고 나 이렇게 3사람만 단촐하게 대표단을 꾸렸다. 2년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제30차 세계수의사대회시 2017년 한국유치의 감격도 있고 또 차차기 개최국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체코 프라하로 가기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하였다.

 

체코까지의 대한항공 항공권, 인천국제공항에서 체코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 까지는 약 11시간 소요되는 먼 길이었다.

 

 프리하까지의 항공기는 대한항공과 체코항공이 공동으로 운항하였으며 대한항공이 체코항공의 지분을 약 45%이상을 가지고 있는 제1주주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체코공항에 도착하면 체코어 한국어 영어순으로 되어 있다.

 

 

 나를 태우고 갈 대한항공 여객기

 

 여객기 내부

 

 이륙후 바로 카스맥주와 땅콩으로 시원하게 한잔하였다.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대한항공 비빔밥이 나왔다. 대한항공 비빔밥은 전세계기내식대회에서 1등을 한 맛있는 음식이다. 나는 외국나갈때 비용절감을 위하여 외국국적을 많이 탔어 대한항공 비빔밥을 많이 먹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먹어보게 되었다. 비빕밥은 최소 5시간 이상 운항거리에서 나올것이다. 나물위에 햇반을 풀었다.

 

 그위에 고추장을 다시 얹었다.

 

 

 이렇게 비비고 미역국과 같이 먹었다.

 

 게눈감추덧 깔끔하게 먹어 치웠다, 정말 맛있다.

 

 체코까지는 기내식이 두번 나온다. 두번재는 쇠고기 덮밥.

 

 현재 우리 항공기는 러시아 모스크바 상공을 지나가고 있다.

 

  

 호텔앞 대로

 

 호텔옆 골목길

 

 체코시내 지하철, 관광이 아니고 업무차 왔기에 대부분 지하철이나 트렘 등을 이용하였다.

 

 

 프라하는 지하철노선이 3개노선이라 퍽 단순해서 찾기가 쉬웠지만 아침일찍 표파는사람이 나오지 않아 그냥 타기도 하였다.

 

 

 체코 국립박물관, 현재 수리중이라 그옆의 건물에 이전되었는데 전 유물이 사진이라는데 놀랬다, 중세기 함스부르크왕조라고 하는데 프라하가.

 

 

 

 

 

 박물관 앞서 바라본 광장

 

 

 

 

 

 

 

 

 

 

 체코의 코카콜라

 

 저녁에 각국수의사회대표자를 위한 만찬장소

 

 

 양식이라 순서가 나열되었지만 체코어라 이해하기 힘들었다. 근데 체코어가 전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글자라고 한다.

 

 

 캐나다 수의사회장과 함께

 

 브라질 수의사회장이 준 선물, 안에는 뭐가 들었나???

 

 내가 묵은 호텔 식당, 한 일주일 한호텔에 있으니 따분하고, 또 체코뿐만 아니라 유럽 사람들이 고기위주로 식단을 짜여있으니 채소가 그리웠다. 나중에 데코레이션으로 나온 야채를 접시에 담아 먹었다

 

프라하 시내의 지하철

 

 

 

 까를광장으로, 한국드라마에서 방영된 프라하의 연인 이 여기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수동식으로 만든 오래된 시계인데 지금도 정확히 움직인다고 한데 히틀러가 가장좋아한 시계이지만 가져가지는 못했다고 한다. 정시에 시계양둘에서 인형들이 나와서 종소리와 어떤 이야기를 해주는데 체코어라 알아듣지 못해 그이유를 알지 못했지만 정시가 되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정말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다 시계의 퍼포먼스는 약 30정도 했는데

 

 잠시 맥주집에 들렸다.

 

 결혼하는 부부

 

 운좋게 월남국수집에 들려서 월남국수 한그릇 쓰싹

 

 

프라하대성당에서 바라본 프라하시내

 

 프라하 대성당

 

 프라하 대성당

 

성당내 레스토랑에 바라본 프라하 시내,

 

나체의 남자 동상이 있는데 거시가 반질반질, 아마도 여자들이 많이 만졌나. ㅎㅎㅎ

 

 프라하 시내

 

 프라하 시내

 

존 레논의 벽, 공산치하에서 여기서 프라하 젊은이들이 자유와 저항을 노래했다고 한다, 이 벽을 기준으로 양옆이 프랑스대사관, 말타대사관이 있어 치외법권지역. 그래서 체코경찰이 들어오지 못했다고 한다.

 

 존 레논의 집

 

 까를 대교

 

 볼타우강, 프를 가로질러 독일로 흘러간다.

 

 까를대교 위

 

 

 볼타우강

 

 

 

 

 한국식당, 체코에서는 한국을 코리아스키라고 한다

 

 

 오랜만에 차를 렌트하여 프라하 외곽 체스키 크롬로프, 우리나라의 안동 하외마을에 해당하는 곳으로 갔다. 체코는 산이 없이때문에 등산하는 사람이 없다.

 

 체스키 크롬로프 지도

 

 

 체스키 크롬로프 마을

 

  체스키 크롬로프 마을

 

 

 

 

 

성곽의 난관사이로 본  체스키 크롬로프 마을

 

전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온다.

 

 

 

 

 

  체스키 크롬로프 시내의 벽화

 

 

 

  체스키 크롬로프 마을에서 흑맥주를 한잔 주문였는데 맛이 기가 찼다.

 

  체스키 크롬로프 마을에서 다시 차를 몰아 오스트리아 국경까지 갔다, 전에는 체코와 오스트리아 군인들이 양쪽을 지켰는데 지금은 아무도 없다. EU라는 한 국가이기 때문에 국경이라는 의미가 없다, 그냥 그대로 이곳을 아무런 제지 없이 통과하였다.

 

 체코-오스트리아 국경

 

 체코보다 목장이 잘 정리되었다 도로도 굉장히 부드러웠다. 아마도 부자나라라서 그런가 보다.

 

 오스트리아국경마을

 

오스트리아국경마을의 레스토랑에 들려서 비엔나커피를 주문하여 마셔보았다

 

 오스트리아는 독일어가 공용어라 독일어새겨져 있다.

 

 오스트리아국경마을 골목길

 

오스트리아국경마을 시내

 

 

 다시 프라하 시내로 돌아와 볼타우강에서 크루즈를 신청하여 볼타우강을 둘려보았다.

 

 

크루즈배안의 식당

 

 크루즈배위 야외

 

 돌아올대는 체콩항공을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체코항공이만 내부는 대한항공이었다.

 

 

체코 공화국(체코어: Česká republika 체스카 레푸블리카[*], 듣기 ), 약칭 체코(체코어: Česko 체스코[*], 문화어: 체스꼬)는 중앙유럽에 있는 공화국이다. 북서쪽과 서쪽은 독일, 남쪽은 오스트리아, 남동쪽은 슬로바키아, 북동쪽은 폴란드와 닿아 있다. 수도는 프라하이고, 주요 도시로 브르노, 오스트라바, 즐린, 플젠 등이 있다. 크게 체히, 모라바, 슬레스코 세 지방으로 나뉜다. 체히는 라틴어로 '보헤미아', 모라바는 '모라비아', 슬레스코는 영어식으로 '실레지아' 또는 독일어로 '슐레지엔'으로 불리기도 한다. 체코는 1993년 체코슬로바키아로부터 분리되었다. 1999년 3월 12일에는 NATO에 가입하였으며 2004년 5월 1일에는 유럽 연합의 정회원국이 되었다. 이 나라의 민족구성은 대부분이 서슬라브족에 속하는 체코인으로 인구의 90% 정도를 유지한다. 슬로바키아인은 두 번째로 중요한 민족이다.

 

지리[편집]

체코는 지리적으로 꽤 다양한 편이다. 서쪽의 체히 지방에는 엘베 강과 블타바 강이 흐르는 분지 지역이 낮은 산릉으로 둘러싸여있다. 자국 내에서 가장 높은 산인 스네슈카(체코어: Sněžka) 산(1602m)이 이 곳에 있다. 체코의 수도이자 체히의 수도인 프라하는, 블타바 강라베 강을 사이에 있다. 동부의 모라바 지역은 산악지형으로 모라바 강이 흐른다. 모라비아 서쪽의 일부는 실레지아라고 불리는 역사적인 지역이며, 나머지는 현재의 폴란드이다.

체코는 내륙 국가인데 영토 내를 흐르는 강은 북해, 발트해, 흑해로 흘러 들어간다. 체코 자국 외에 함부르크 갑문 중간에 3만 제곱 미터의 조차지가 있다. 베르사유 조약으로 슬로바키아와의 분리 전에 체코슬로바키아에 귀속된 것이다. 하지만 이 영토는 2028년 독일에 다시 반환될 것이다.

체코는 산, 완만한 고원과, 저지대, 동굴, 협곡, 넓은 평원, 습지, 호수, 연못, 댐 등 정말 아름답고 다채로운 자연을 자랑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북쪽으로 가면 갈수록, 지독한 대기 오염과 극치에 이른 산성비 오염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는 19세기 무분별한 산업화의 영향이다. 경작을 위해 수세기에 걸쳐 나무를 베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체코의 1/3은 여전히 숲으로 둘러 싸여 있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천연의 숲은 대부분 경작이 불가능한 산악 지역에 있다. 수목 한계선(1,400m)이상으로는 초원, 관목림, 지의류 등이 있다 곰, 늑대, 스라소니와 그 외 야생고양이, 마멋, 수달, 담비, 밍크 등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숲과 습지대에는 꿩, 자고, 오리, 야생거위 등 사냥조류들이 서식하는데, 이들은 주로 사냥감이다. 독수리, 콘돌, 물수리, 황새, 느시, 뇌조 등도 드물게 눈에 띈다.

국방[편집]

  • 기갑 장비 : 전차 (T-72의 모든 형식) 123 대 (2012년 -164 대/ 41 대 감축)
  • 장갑차 : 501 대 (2012년 - 528 대/ 27 대 감축)
  • 포병 장비 : 모든 견인포 182 문 (2012년 - 194 문/ 12 문 감축)
  • 항공 장비 : 전투기 JAS-39 Gripen과 L-159 ALCA의 모든 형식 39 기 (2012년 - 38 기/ 1 기 추가도입)
  • 공격 헬기 : Mi-24와 Mi-35의 모든 형식 24 기 (2012년 - 24 기/ 변동없음)

체코 공화국은 2012년 12월 31일 Conventional Armed Forces in Europe, Vienna Document, Global Exchange of Military Information 에 의거해 비엔나에서 군사정보를 교환했다. 또한 체코 공화국의 군사무기 보유에 대한 제한은 다음과같다.

  • 전차 957대,장갑차량 1367대,포병 767문,고정익기 230 대,회전익기 50 대
  • 참고사항 : 무기분류에서 장갑차의 범주는 BVP-1, BVP-2, BPzV, Pandur ll 8 x 8 및 OT-90과 OT-64의 모든 형식이 포함되어있다. 하지만 Pandur ll 8x8 4대는 위에서 언급한 국제조약이 지정하는 영역밖이기 때문에 포함되지 않았다.무기분류에서 모든 포병의 범주는 SPGH Vz.77 DANA, ShM Vz.85 M1982의 모든 형식이 포함되어있다.CFE은 각 당사국에 대해 국가가 소유할 수있는 무기 및 장비의 한계를 설정한다.CFE에 의해 공포한 군비와 장비외에도 체코군은 다음 장비를 보유하고있다.
  • L-39 훈련기 9기
  • L-410 경수송기 21기 외 An-256, Yak-40, CL-601 Challenger, A-319 CJ, CASA C-295M
  • Mi-8, Mi-17 (또는 Mi-171s) 및 W-3A Sokol 다목적 수송헬기 35기
  • 다양한 보병전투차량 160대
  • CFE와 VD의 대상이되지않는 144대의 경장갑차량 BRDM-2, Dingo 2, IVECO
  • 1949년 8월 12일 채결된 Geneve 협약에 의한 의료차량 37대
  • MT-55A 교량전차 9대

기후[편집]

체코의 대부분 지역은 습기 많은 대륙성 기후이므로 여름엔 따뜻하고 비가 많으며, 겨울엔 춥고 눈이 많다; 완만한 기온 변화를 보인다. 가장 더운 달은 7월이고, 가장 추운 달은 1월이다. 12월에서 2월까지는 저지대도 영하로 떨어지고 산악지방은 정도가 더 심하다. 사실상 '건기'라는 것은 없다. 겨울에는 40에서 100일정도 눈이 내리고(산간지방은 130일 정도), 저지대는 안개까지 낀다.

역사[편집]

9세기 말부터 14세기 초까지 프르셰미슬 왕조가 다스렸다. 이후 룩셈부르크 왕조가 다스리는 중에 카렐 1세가 신성 로마 황제 카를 4세로 즉위하였다.

15세기 이후 후스파종교 개혁이 격렬하게 전개되었다. 17세기의 보헤미아는 로마 가톨릭 국가였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지배 하에 있었고, 로마 가톨릭과 개신교 양쪽 교도들 사이에 여러 차례 불협화음이 일어났으나,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들은 개신교도의 세력이 크다는 것을 인식하고 신앙을 인정해 주었다. 이후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겸 보헤미아의 왕 마티아스(황제 재위: 1612~19년, 보헤미아 왕 재위 : 1611~17년)도 양쪽 진영에 대한 융화 정책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열렬한 로마 가톨릭 교회 신자인 페르디난트 2세는 보헤미아 왕에 선출(재위: 1617~37년)되는 동시에 개신교에 대한 탄압을 실시했다. 그 와중에 프라하 대주교령에 있던 개신교 예배당들이 철거되었고, 개신교 신자들은 이에 항의하였으나 묵살되었다. 결국에는 탄압에 반발한 개신교 시민들이 프라하의 왕궁을 습격해 국왕 고문관 3명을 왕궁의 창문에서 던져버리는 프라하 창문 투척사건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으며(1618년), 개신교 신자인 보헤미아 제후는 이 사건을 계기로 단결하여 반란을 일으켰다. 이것이 30년 전쟁(1618~48년)의 시발점이 되었다.

반란군 제후들은 다른 개신교 제후에게 협력을 호소하였고, 개신교 제후 연합의 찬성을 얻어냈다. 황제 마티아스가 사망하고(1619년), 보헤미아 왕 페르디난트 2세가 신성 로마 제국 황제도 겸임(재위: 1619~37년)하게 되자, 보헤미아의 제후들은 페르디난트 2세를 황제로 인정하지 않고, 개신교 제후 연합의 중심적 존재였던 팔츠 선제후 프리드리히 5세를 의회에서 보헤미아의 왕(재위: 1619~20년)으로 선출하고 황제에게 대항하였다.

하지만 개신교 동맹측이 개혁교회(Reformed church, 장로교회)와 루터교회의 대립으로 발이 묶인 사이, 황제 페르디난트 2세는 로마 가톨릭 교회 세력의 연대를 강화해 교황의 원조금과 스페인-합스부르크 왕가의 지원군 및 바이에른 대공 막시밀리안 1세(재위: 1623~51년) 등의 로마 가톨릭 교회 제후의 원조를 받아 틸리 백작 요한 체르클라에스를 사령관으로 임명하여 군대를 파견했다.

사실상 로마 가톨릭 교회 동맹세력이 우위를 차지함으로써 이 시점에서 승부는 이미 결정되었다. 1620년 11월 8일 개신교 동맹측의 보헤미아군은 백산(白山) 전투에서 틸리 백작이 이끄는 로마 가톨릭 교회 동맹군에게 괴멸적인 대패를 당했고, 보헤미아의 수도 프라하는 저항하지 못하고 항복했다. 이후 합스부르크 왕가의 보헤미아 지배는 강화되었다. 곧이어 1627년 신(新)영지조례법에 의해 의회는 권력을 모두 빼앗기게 되어 사실상 속령이 되었다. 이로 인해 다수의 보헤미아 귀족 및 개신교도가 망명하여 유럽 각지로 흩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합스부르크 왕가에 의한 재산몰수 및 국외추방이라는 가혹한 전후 처리는 다른 개신교 제후의 이탈을 초래하게 되었고, 전쟁이 장기화하게 된 원인이 되었다. 전쟁 이후 신성 로마 제국로마 가톨릭 지배가 강화되었고 그대로 신성 로마 제국의 제위(帝位)를 독점한 오스트리아-헝가리가 체코를 1918년까지 지배하였다.

이후 체코슬로바키아로 독립하였으나 1938년 나치 독일에 합병되어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때까지 점령되었다. 전쟁이 끝난 1945년소련의 위성국이 되었다. 1993년에 평화적으로 슬로바키아와 분리하였다.

주민[편집]

체코 공화국에 거주하는 주민의 90.4%는 자신의 민족적 정체성을 체코인 (참조: 체히 지방)으로, 3.7% 는 모라바인 (참조: 모라바 지방)으로 생각한다. 방언 차이가 있으나 이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모두 체코어로 분류된다. 1989년 벨벳 혁명 직후에는 자신을 모라바인으로 생각하는 인구의 비중이 높았으나 점차 그 비율이 줄어들고 있다.

체코슬로바키아가 두 나라로 분리되면서 체코에 남은 슬로바키아인은 전체 인구의 2% 정도를 차지한다. 이외의 소수 민족으로 폴란드인, 독일인, 로마인, 헝가리인, 우크라이나인이 살고 있다.

여성 1인당 합계출생률2004년 현재 (Eurostat 추정) 1.23명이다. 1999년에는 1.13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2005년 현재 천명당 출생률은 10명, 천명당 사망률은 10.5명이다.

문화[편집]

체코의 공용어는 체코어이다. 독일어, 슬로바키아어, 영어, 러시아어, 프랑스어체코인에게는 선호되는 외국어다. 일부는 우크라이나어, 폴란드어, 헝가리어도 사용된다. 이 나라는 프랑코포니의 참관국이다.

이 나라는 스메타나를 비롯한 음악가들을 역사 속에 남겼다. 스메타나의 대표적 작품으로는 '몰다우'를 들 수 있다.

인구의 대다수인 59%는 무교이다. 로마 가톨릭 교회가 27% 로 가장 많으며, 인구의 1%는 체코슬로바키아 종교개혁의 영향으로 후스파 개신교 신자이고, 인구의 1% 미만의 복음주의 개신교회 신자가 있다. 유대교이슬람 신자도 존재한다.

정치[편집]

1992년 12월 채택된 신헌법에 기초한 자유민주주의 체제이다. 국가수반은 임기 5년의 대통령이며, 의회는 임기 4년의 하원과 임기 6년의 상원으로 구성된 양원제이다. 주요정당은 시민민주당·공산당·체코사회민주당 등이다.

도시와 행정 구역[편집]

보헤미아에는 수도 프라하를 비롯한 중공업 도시인 플젠, 온천 휴양지로 잘 알려진 카를로비바리 등이 있다. 모라바에는 모직물 공업으로 유명한 브르노와 제철 공업 도시인 오스트라바가 있다.

도시[편집]

  • 프라하는 체코의 수도. 정치·문화·상공업의 중심지로서 역사적인 문화유산도 많다. 1968년 1월 ‘프라하의 봄’으로 부르는 자유화 운동의 역사적 무대였다.
  • 플젠은 체코 서부, 프라하 남서쪽 약 90㎞ 지점에 있는 도시이다. 중공업 도시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공장이 맥주공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