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방역관 부족, 처우개선 만으로는 한계‥업무 다이어트 필요하다 가금 도축검사에 AI·ASF 예찰 부담 누적..민간 진료환경 개선과 맞물려야 등록 : 2022.07.26 06:01:21 수정 : 2022.07.26 09:21:54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가축방역관 부족 문제를 처우 개선 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일선 가축방역관들의 중심 기관인 전국 동물위생시험소의 대표자들이 모인 간담회에서 나온 지적이다. 일선 시험소장들은 부족한 방역관 인력이 겪고 있는 과중한 부담을 덜기 위해 ‘업무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가금 도축검사, 농장 시료채취를 일선 동물병원 공수의에게 위임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수의사회는 일반 질병 진단서비스, 건강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