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경기가 어려워지고 수의사의 권익확보를 위한 법적인 조치가 미미한 가운데 법인동물병원 개설 제한 국회 공청회에 또다시 회원여러분들께 병원문을 닫게 하고 손을 벌린 점 먼저 사과 드립니다. 수의사회에서는 공청회에 참가하신 회원여러분들께 어떤식으로라도 보상을 해드릴 수 있을지를 검토하여 보겠습니다.
그리고, 꾸물꾸물한 날씨에도 많은 회원이 자리해주신 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또 지면을 빌어 전국에서 오신 수의사선생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회원여러분!!!
어제 공청회는 거대자본의 침투를 막고자 하는 우리 수의사들의 염원을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수의사회는 회원여러분의 열정을 가지고 다시 한번 더 우리에게 직면한 문제를 풀어나가겠습니다. 특히 약물오남용과 동물학대, 나아가 국민 보건, 건강에도 심각한 문제를 끼치는 대표적인 악법인 자가 진료의 철폐등 많은 부분에서 회원여러분의 지지를 가슴에 않고 전진하여 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어제 병원문을 닫고 참석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약물오남용 조장하는 자가진료 철폐하라 !!!
인천광역시수의사회
*** 어제 공청회에 참석하여주신 인천지역 국회의원이신 문병호의원, 홍영표의원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출처 : 대한민국수의사[DVM]
글쓴이 : 강쥐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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