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회와 나

“2010대한민국수의사대회”를 준비하며

허주형 2011. 3. 15. 19:53

“2010대한민국수의사대회”를 준비하며


“수의사”

“수의사대회”

“대한민국수의사대회”

“2010대한민국수의사대회”


“수의사” 

어린이들에게 동경과 꿈의 대상이다.

또한, 어른들에게는 미지의 직업에 대한 호기심의 대상이기도 하다.

나아가 인간과 동물이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최일선에서 지키는

무명의 전사이기도하다.


“수의사대회”

수의사의 진료권을 짓밟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냥 동물들과 같이 자유롭게 지내고 싶은데 그것을 왜 방해하고 있는 걸까?

누가 어떤 목적으로 수의사의 진료권을 침범하고 있는 걸까?


“대한민국수의사대회”

한국사회에서 수의사의 위치는 어디인가?

동물약품들이 사회에서 성폭행의 도구로, 살인의 도구로, 동물의 고통을 주는 도구로,

무시무시한 슈퍼박테리아의 출현의 도구로 사용되는데 이를 허용하는 것은 누구인가?

누구나 동물약을 사용할 수 있게 해방(?)시켜 국민을 공포와 질병의 고통에

빠뜨리게 한 주범은 누구인가?


“2010대한민국수의사대회”

어느 누가, 어떤 목적으로 수의권을 침범하고, 수의사의 길을 막는다 하더라도

질곡의 60년을 이겨온 수의사의 꿋꿋한 발걸음은

이제는 희망찬 발걸음으로 “국민과 함께 새로운 60년을 향하여” 전진할 것이다.


“2010대한민국수의사대회 만세”


                         2010대한민국수의사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허주형

 

 *** 2010대한민국수의사대회 책자에 위원장소고, 2010년 10월 23일~24일 인천송도 컨베시아에서 해외참가자100여명등 약 1500명의 수의사들이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