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장의 산행

북한산 비봉 등반

허주형 2011. 7. 18. 13:27

2011년 7월 17일(음력6월 17일)은 내가 46째 되는 날이다. 이리 더운날 에어컨도 없는 46년전 그날 나늘 낳으신 어머님은 무척 고생을 하셨을거다. 서울에 사시는 누나와 매형과 같이 북한산을 등반하였다. 생일을 좀 뜻깊게 보내려고. 누나와 매형은 서울 종로구 신교동에 사신다. 매형집에서 나와 7016번 버스를 타고 상명대학교에 정차하여 북한산 비봉으로 등정을 하였다. 나는 비봉은 처음가보는 산이지만 매형과 누나는 여러번 등정하였다고 한다. 지루한 장마가 한달만에 끝나고 서울과 북한산은 엄청 밝아 보였다

향로봉이 보인다 

 

 

안개가 걷히면서 서서히 북한산의 속살이 보인다.

 

 

촛대봉 

 

 

마당바위(일명 식당바위 : 여기서 식사를 많이 한다고 하여 식당바위라고 한다)에서 본 인수봉정경 

 

 

 코뿔소바위 앞에서 바로위가 북한산 진흥왕순수비가 있다

 

 

 사모바위: 네개의 모가 있다하여 사모바위라고 한다.

 

 

북한산 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