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밖으로~~

2016년 9월 대만 카오슝

허주형 2016. 9. 17. 16:57

여름의 끝자락에 대만 Froemosa Veterinary Conference 측의 초청으로 대만 카오슝으로 가게 되었다.

근 2년만에 다시 가보는 카오슝이다.

에바항공 티켓, BR0171편

저녁 8시 50분에 출발하여 3시간정도 운항 한 다음 11시 40분 대만시간으로 10시 40분에 카오슝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저녁을 먹지 못해 인천국제공항내 인천 별미( 13번게이트 2층에 있다 ) 식당에서 인천냉면과 육개장을 주문하였다. 옆자리에 한국남자 여행객들이 소주를 한잔 하고 있어 군침이 돈다.


ㅎㅎㅎ


카오슝가는 게이트 파이널 콜이 울린다.


나를 태우고 갈 에바항공 BR0171편


에바항공 내부 아마도 만석인것 같다.


일본의 peach 항공이 옆에 있다.


에바항공 기내식


그런대로 맛은 있다.

내가 탄 에바항공이 대만섬 가까이 가고 있다.


카오슝국제공항 입국장, 중국어, 영어, 일본어, 한국어 순으로 환영하는 각나라의 언어가 적혀있다. 색깔이 파워풀 하다


입국장 옆 벽변에 카오슝의 아룸다움이라고 적혀 있으며 카오슝의 유명관광지가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다.


카오슝공항에는 자이시수의사회의 Dr. Uho 와 자이시수의사회장인 Dr. Liu의 와이프와 애기둘 그리고 조카들이 나와서 나를 마중하였다. 카오슝에서 타이난까지 약 40분정도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대만수의사회장인 Dr. Chen 의 병원을 지나갔다.


내가 도착한 호텔에서는 타이난시의 수의사선생들이 밤늦도록 공부를 하고 있었다. 아마도 마취전후에 위험사항에 대한 대처법을 핑둥대학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었다.


약8년 전에 이곳 타이난을 방문했을때 투숙한 호텔로 친근감 있으며 방안에는 과잉과 음료수가 무료로 제공되어져 있다.

호텔방내부


투숙하자 마자 무학이라는 길거리 포장마차 같은 곳으로 안내받아 대만의 선생들과 술잔을 기울였다.그런데 나오는 음식들이 굉장히 맛있다.


대만의 유명한 금문고량주와 18일 유통기한이 병생맥주, 나는 금문고량주보다 이 맥주가 유난히 맛있다.


타이난 시내


물고기로 만든 소세지인데 마늘과 같이 먹으니 맛이 기가 막히다.


Salt pond로 유명한 장소인데 거리에 섹스표지판이 있는데 왜 있는지 궁금하다, 아무런 글씨도 없고 다음에 물어봐야 겠다.


베이먼 우리말로 북문이라는 염전마을인데 엄청 유명하며 이 근처에는 습지로도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


베이먼의 사랑


대만 소금박물관


소금으로 된 소금산


점심을 베이먼의 어촌마을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여기서 대만 수의사회장인 DR. Chen을 만났다. 우리를 기리고 있었다. 여기서 나온 해산물들은 기가 막히게 맛이 있었다.


보기에는 허름했지만 맛은 기가 막혔다.


자이현 수의사회장인 Dr.Liu


내년 인천에서 개최될 세계수의사대회 홍보, 김재영고양이수의사회 회장, 나, Dr. Ju 타이난수의사회회장, 이정구 인천보건환경연구원 가축위생방역부 부장, Dr. Liu 자이현수의사회장


우리홍보를 위해 자이현수의사회 Dr.Uho와 Dr. Liu의 가족인 신디와 피터가 엄청 수고를 해주었다.


자이현수의사회 회장 Dr.Liu의 와이프인 신디, 엄청 수고를 많이해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인천시수의사회와 자매결연수의사인 타이난수의사회 회장 Dr.Ju.


컨퍼런스 점심 도시락


돼지고기 덮밥 같은데 맛이 있다.


모업체의 부스장에 있는 실험용기같은 커페제조기


학술대회 만석을 염원하는 대만수의사회 기념화환


카오숭의 숙소는 카오슝의 랜드마크로 불리워지는 85스카이타워호텔이다. 나는 거기 51층에 투숙했다.

85스카이타워 호텔 프론터에서 프론터가 39층에 있다.


호텔내부

51층 호텔룸에서 내다본 카오슝 시내


카오슝 컨벤션 센터, 건축된지 1년되었다고 한다.


저녁만찬에 놓여진 맥주, 처음보는 맥주지만 맛이 보리맛이 많이 나는 약간 도수가 있는 맥주 같았다.


만찬장에는 많은 대만수의사가족이 모였다. 오늘 저 테이블을 다 인사하려 다니면 나 죽는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결국에는  대만 수의사회장과 나느 저 테이블은 다 돌아다니면서 술을 한잔씩 그것도 금문고량주를 마셨다,


저녁 만찬에서 내가 축사를 했다. 내년 세계대회에 많이 참석해달라고


내가 2년 전 대만가오슝을 왔을때 나를 안내했던 Dr. Tsung-Hsiu FANG, 대만검역원 공무원, 전보다 더 이뻐졌고, 엄첨 반갑게 해우를 하였다


2014년 8월와 카오슝왔을때 Dr. Tsung-Hsiu FANG의 모습


86스카이타워호텔의 51층 엘리베이터

구 영국영사관저를 가는 길에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인 박형식이 있는 치킨집가게 간판

주차장에서 구영국공사관으로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계단

영국공사관에서 바라본 태평양,

영국공사관저. 나는 여기 두번째로 방문한다.

영국영사가 머물던 연회실에서 바라본 태평양. 아름답다


카오숭국제공항 출국장 내부, 정말 컬러풀하다.

화장실도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ㅋ카오슝공항에서 가는 각국의 도시

논어 맹자등 중국이 자랑하는 세계적 도서들이 영상으로 나열되어 있다.

오후 4시 BR172편이 나를 기다린다.


에바항공(EVA Airline)

:  에바 항공(중국어: 長榮航空 창롱항공[*], 영어: EVA Air, 타이완: 2618)은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허브 공항으로 하는 중화민국항공사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유럽, 북아메리카에 취항한다. 에버그린 그룹의 제휴 항공사이다.[1] 민간 기업으로 중화민국에서 중화항공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항공사이며[2], 본사는 타오위안 시에 위치해 있다.에바 항공은 1989년에 설립되었다. 항공 화물, 항공 식품(catering), 항공기 지상 운전, 항공 엔지니어링, 여행 패키지 서비스 등의 분야에 진출해 있다. 화물 브랜드인 에바 에어 "카르고"는, 에버그린 마린 배송 네트워크와 제휴 연계된다. 에바 항공의 국내선 자회사인 유니 에어는 대만 내의 근거리 운송을 맡고 있다. 국제선에서 중화항공과 라이벌 관계에 해당된다. 또한 이 회사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석의 개척자로 잘 알려져 있다. 1991년 프리미엄 이코노미 제도를 시작하였다.[2] 안전 운행 실적을 인정받아 대만 최초로 IATA로부터 IOSA(IATA Operations Safety Audit) 인증을 받았다.[3] 항공사 이름은 공식적으로는 "E-V-A Air(ways)"라고 발음해야 한다. 항공사의 슬로건은 "하늘 높이 당신의 집에서 편히 쉬세요"("Just relax, your home in the air.")라고 번역된다. 2011년항공 동맹스타 얼라이언스의 가입을 신청 했으며[4] 2013년항공 동맹스타 얼라이언스에 정식으로 가입했다.[5][6][7]